60개국 2만여편 출품…부산국제광고제 22일 개막

입력 2019.08.13 15:20

60개국서 2만645편 출품
유병재 등 1인 미디어 강연
취업설명회 등 일자리 창출도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인 부산국제광고제(ADSTARS 2019)가 오는 2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 3일간 열린다.


지난해 8월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렸던 ‘부산국제광고제’ 본선 진출작 전시회.
지난해 8월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렸던 ‘부산국제광고제’ 본선 진출작 전시회.
13일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주제는 ‘영향(Influence)’으로, 60개국 2만645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최환진 집행위원장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부산국제광고제’가 3년 연속 출품작 2만 편을 넘는 등 세계적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며 "우리 광고제는 광고인들에겐 세계 최첨단의 업계 흐름을, 일반인들에겐 세상을 바꾸는 창조적 해법에 대한 통찰의 실마리를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제는 본 행사인 본선 진출작 전시 및 19개 부문 입상작 시상식,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모여 강연하고 토론하는 콘퍼런스를 비롯, △세계 대학생 광고 경진대회인 ‘영스타즈’ △전국 대학생과 일반인, 고교생 창의력 개발 교육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티브 스쿨·캠프’ △요즘 인기 상한가인 유튜브 등 1인 미디어 제작 체험 △틱톡체험존 △취업설명회와 스타트업 특별존 등으로 이뤄진다.

본선 심사위원들은 미국의 로빈 피츠제럴드, 태국의 주리펑 타이둠롱, 브라질의 조안나 몬테이로 등 현재 세계 광고계를 주름잡고 있는 전문가들로 포진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올해는 심사위원장 5명 중 3명, 심사위원 35명 중 16명이 여성으로 ‘여성 파워’가 거세다"고 했다.

콘퍼런스는 ‘디지털 콜라보레이션’ ‘한국 광고시장의 AI와 그 사례’ ‘디지털스럽게가 뭐야?’ ‘4차산업혁명과 광고의 미래’ ‘부산에서 세계로’ ‘드러나는 진실의 순간, 감정분석’ ‘세대 간 공생하는 방법’ 등 디지털 혁명의 흐름을 담은 주제들이 선정됐다. 또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미국 CES 2018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은 남재현 룩시드랩스 공동 창업자, 제주도에서 문화재생 콘셉트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빛의 벙커’ 전시관을 운영 중인 김현정, 한국·중동·러시아 시장에서 ‘틱톡’의 사업개발을 관리하는 스티븐 장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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