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절반 이상 "현재 침실 만족 못해"

입력 2019.08.12 15:23

한국인 절반 이상이 현재 자신의 침실에 만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침실의 규모와 수납 시설이 침실에 대한 만족도를 좌우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12일 가구회사 이케아 코리아가 리서치 업체 칸타코리아를 통해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20~55세 109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5.8%만이 현재 침실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하루 평균 주중 8.3시간, 주말에는 약 9.5시간을 침실에서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침실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음(38.9%)’ ‘침대가 편안하고 안락함(35.2%)’ ‘방안에 많은 물건이 없음(34%)’ 등을 들었다.

침실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침실이 좁음(26.5%)’ ‘효율적 수납이 어려움(24%)’ ‘휴식을 위한 가구가 없음(23%)’ 등을 꼽았다.

이케아코리아 제공
이케아코리아 제공
최근 근로시간 단축, 일 가정 양립 등 사회 전반에서 일과 삶의 균형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질 높은 수면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고 이케아 측은 밝혔다. 응답자들은 자는 동안 깨지 않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개운한 기분을 느끼는 것을 ‘좋은 잠’으로 정의했다. 또 응답자들은 ‘매일 일정 시간의 질 좋은 수면을 취하는 것이 심신건강에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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