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성폭행 수사 당시 경찰관에 식사 접대 의혹

조선일보
입력 2019.07.31 03:01

서울지방경찰청은 30일 "배우 겸 가수 박유천(33)씨가 성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을 당시 경찰관을 집으로 불러 식사를 대접했다는 소문을 최근 입수했다"며 "당시 수사 관계자를 상대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 소문이 사실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의혹이 제기된 시기는 2016년 6~7월이다. 당시 여성 4명은 박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잇달아 박씨를 고소했다. 한 달간 수사를 벌인 강남서는 4건 모두 무혐의로 결론 내렸다. 대신 성매매와 사기 혐의를 적용했다.

서울청 관계자는 "사건 담당자가 박씨 집에 갔고, 부적절한 대가성이 있었다면 정식 수사로도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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