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언론, 김신욱 극찬... "강력한 대형 무기(大器)"

  • OSEN
입력 2019.07.17 00:22


"강력한 대형 무기". 

상하이 선화는 16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중국 슈퍼리그 18라운드 허난 젠예와 홈 경기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패에 종지부를 찍은 상하이 선화는 4승 3무 11패,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14위에서 한계단 오른 13위가 돼 강등권인 15위에서 조금 더 멀어졌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새로 합류한 김신욱이었다. 이미 데뷔전서 골을 터트렸던 김신욱은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오른발로 슈팅, 득점에 성공했다. 중국 무대 데뷔전이었던 지난 12일 허베이 화샤 싱푸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은 2경기 연속골이다.

또 김신욱은 후반 19분 총쩐의 결승골에도 관여했다. 오른쪽 크로스가 옆으로 흐르자 김신욱은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머리로 슈팅을 했다. 이 공은 상대 우룽 골키퍼 몸을 맞고 페널티지역 안에 있던 팀 동료에게 흘렀고 결국 슈팅찬스로 이어졌다.

시나 스포츠는 경기 후 김신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이 매체는 "강력한 대형 무기(大器)"라고 평가하면서 김신욱의 플레이가 상대에게 위협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김신욱의 플레이를 제외하고는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특히 상하이 선화의 수비진에 대해 중국 언론들은 쓴 소리를 내놓았다. 3골이나 넣고 승리를 거뒀지만 수비 실수로 인해 경기를 내줄 수 있었다는 것.  / 10bird@osen.co.kr

[사진] 상하이 선화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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