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서 2년 만의 신곡 깜짝 공개...수지 MV 출연

입력 2019.07.15 09:52

가수 싸이. /피네이션 제공
가수 싸이. /피네이션 제공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42)가 자신의 콘서트에서 9집 신곡을 공개했다.

14일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싸이는 지난 1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시작된 ‘2019 싸이 흠뻑쇼’서 정규 9집 타이틀곡 ‘셀럽’(Celeb)을 비롯해 수록곡 ‘해피어’(Happier), ‘에브리데이’(Everyday) 등 3곡의 신곡을 선보였다. 2017년 5월 발표한 정규 8집 ‘4×2=8’이후 2년 2개월 만의 신곡이다.

이날 공개된 9집 타이틀곡 ‘셀럽’은 전자 사운드가 가미된 경쾌한 느낌의 싸이표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이다.

싸이 측은 콘서트 현장에서 9집 신곡 ‘셀럽’ 과 ‘해피어’의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이번 타이틀곡인 ‘셀럽’의 뮤직비디오에는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싸이는 매 앨범마다 자신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여성 연예인을 ‘뮤즈’로 등장시켰다. 2012년 ‘강남스타일’에는 포미닛 출신 현아, 2013년 ‘젠틀맨’(GENTLEMAN)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2015년 ‘대디’(DADDY)에는 투애니원 출신 씨엘과 배우 하지원, 2017년 ‘뉴페이스’(New Face)에는 에이핑크 손나은이 출연했다.

싸이는 당초 이달 9집을 낼 예정이었으나 최근 불거진 논란으로 발매일을 확정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달 16일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의 해외 재력가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콘서트 당일 싸이는 해당 논란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다.

싸이는 수원 공연에 이어 19~20일 부산 사직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26~27일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 8월 3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9~11일 서울 잠실 보조경기장, 17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2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흠뻑쇼’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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