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델루나' 이지은, 원귀로부터 여진구 목숨 구했다..함께 일하게 될까 [종합]

  • OSEN
입력 2019.07.14 22:34


[OSEN=박판석 기자] '호텔 델루나'의 이지은이 원귀에 시달리는 여진구를 또 다시 구해줬다. 여진구는 호텔 델루나에서 일하게 될까.

14일 오후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장만월(이지은 분)이 원귀에 시달리는 구찬성(여진구 분)의 목숨을 또 다시 구해줬다.

만월은 찬성에게 호텔 델루나로 오라고 제안했다. 만월은 "델루나로 오면 안전하다"며 "허락 없이 나한테 도망치려는게 제일 위험한 짓이다"라고 했다. 찬성은 만월이 원귀인지 물었다. 하지만 만월은 찬성의 질문에 답하지 못했다. 만월은 자신의 정체에 대해 고민했다. 

호텔 델루나에 호랑이가 찾아왔다. 만월은 호랑이를 직접 마중 나갔다. 만월은 "영물이 저렇게 혼으로 돌아다니는 건 위험하다"고 말했다. 

마침내 찬성은 호텔 델루나에 들어섰다. 구찬성은 지현중(표지훈 분)에 이어 노준석(정동환 분)과 만나게 된다. 준석은 찬성에게 "30년 동안 호텔에서 일했다. 이 호텔에서 나이 드는 것은 나뿐이다. 이제 구찬성씨가 제가 하는 일을 대신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만월은 찬성에게 호텔 델루나에서 귀신들에게 힐링을 제공해준다고 했다. 만월은 "델루나는 사람이었던 자들이 사람이 었을 때 풀지 못한 것들을 다 풀어가는 곳이다"라며 "요즘 식으로 힐링이다. 귀신도 힐링을 해야 마음 편히 갈 수 있다. 인간이 해줘야 할 일들이 많다"고 했다. 찬성은 만월에게 빚을 갚고 놔달라고 했다.

만월은 찬성을 쉽게 놔주지 않았다. 찬성은 시도 때도 없이 보이는 귀신 때문에 무서워했고, 만월과 함께 호텔을 빠져 나갔다. 만월은 찬성에게 스포츠카를 운전하라고 했다. 찬성은 호텔의 수익구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만월은 찬성과 함께 호랑이를 잡기 위해 나섰다. 만월과 찬성은 박제 돼 있는 호랑이를 함께 지켜 봤다. 찬성이 근무하는 호텔의 회장이 북한에서 데려 온 마지막 백두산 호랑이였다. 

찬성은 귀신을 보는 일에 적응하겠다고 했다. 찬성은 "호텔 델루나는 하버드 MBA를 수료한 재원이 필요한 호텔이 아니다"라며 "세계 100대 호텔 중 3곳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만월은 귀신을 보는 것에 적응하겠다고 한 찬성을 시험했다. 찬성은 만월의 지시대로 커피를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가져왔다.  

만월은 마침내 노준석을 자유롭게 해줬다. 만월은 "노 지배인을 대신 할 인간도 생겼으니 남은 시간 인간으로서 시간을 보내다 가라"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찬성은 자신을 따라다니는 선글라스를 낀 원귀 앞에서 호텔 사장이 말을 거는 위기에 처했다. 결국 찬성은 수영장에 뛰어드는 선택을 했다. 찬성은 "당신 호텔로 고객으로 가기 전까지는 안 간다"고 만월에게 말했다.

만월은 찬성을 데리고 호텔 회장의 병문안을 갔다. 찬성은 만월과 부부인 척 연기를 했다. 만월은 호텔 회장 집 벽에 걸려있는 백두산 그림을 봤다. 호텔 회장은 "박제 된 호랑이는 교류의 상징이 됐다"며 "내 마음대로 돌려보낼 수 없다"고 말했다. 

만월은 찬성에게 호텔 회장으로부터 호랑이 귀신을 떼준다고 말하고 백두산 그림을 받아오라고 했다. 찬성은 "호텔의 수익구조를 알것 같다"며 "귀신으로부터 괴로워하는 사람에게 대가를 받아오는 것이냐. 나는 그런 사기치는 일 하지 않는다. 원귀한테 당한다는 말이냐. 난 이미 당신에게 충분히 당한 것 같다. 당신과의 약속은 끝났다. 난 인간의 시간을 살러 가보겠다"고 자신을 협박하는 만월에게 말했다. 

준석은 찬성의 집 앞을 찾아와서 호텔 델루나의 가치를 설명했다. 준석은 "제가 선택해서 남아 있는 것이다"라며 "그곳에서는 돈이나 힘의 가치도 다르다. 인간의 잣대로 사장님 하는 일을 평가하지 못한다. 지금은 싫고 똑바로 보고 싶지 않을 것이다. 용기를 내서 마주본다면 어쩌면 당신도 저처럼 그곳의 가치를 찾을지 모른다. 다른 사람은 절대 모르는 비밀스러운 세상를 알아가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결국 준석은 귀신으로 호텔 델루나를 다시 찾았다. 만월은 과거 자살하려던 준석을 구해줬다. 준석은 만월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준석은 "저 혼자 나이 먹어가면서 당신이 제 누이였고, 딸이었고 손녀였다. 맡기고 갈 녀석이 생겨서 마음 놓고 간다"고 했다. 만월은 준석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찬성은 결국 호텔 회장님을 다시 찾아갔다. 호텔 회장은 만월이 호랑이를 데려온 대가로 그림을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호텔 회장은 만월에게 백두산을 그린 그림을 줬다. 호랑이는 결국 만월을 따라왔고, 호랑이는 백두산 그림 속으로 사라졌다. 

찬성은 자신을 따라다니는 선글라스 낀 원귀의 사연을 풀어줬다. 찬성은 원귀를 데리고 호텔 델루나로 향했다. 선글라스 원귀는 찬성의 따뜻한 말을 듣고 눈이 생긴 채로 호텔 델루나로 향했다. 

찬성은 만월에게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사과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찬성은 계속해서 귀신을 보게 됐다. 이번에는 갑옷을 입고 칼을 찬 원귀 였다. 찬성은 갑옷 원귀로부터 죽을 위기에 처했다. 그리고 그 순간 만월이 나타나 찬성을 구했다. 만월은 비녀를 뽑아 원귀의 목을 찔러 퇴치했다. 만월은 "호랑이는 백두산에 잘 갔고, 넌 직접 용서 해주러 왔다"고 말했다. 찬성은 기절했다.

밤 중에 눈을 뜬 찬성은 호텔 델루나의 진짜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 마침내 찬성은 호텔에서 나타난 만월을 바라봤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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