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다이빙 조은비·문나윤, '톱10' 진입 성공…최종 10위

  • 뉴시스
입력 2019.07.14 22:42


                조은비-문나윤 '힘찬 도약'
조은비-문나윤 '힘찬 도약'
조은비(24·인천시청)와 문나윤(22·제주도청)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10m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조은비·문나윤은 14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m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 결선에서 1~5차 시기 합계 261.12점을 받았다.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56.86점으로 12위에 올라 예선 상위 12명이 나서는 결선에 진출한 두 선수는 최종 10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조은비·문나윤은 이달 초 제30회 나폴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12개 팀 가운데 첫 번째 순서로 나선 조은비·문나윤은 1차 시기에서 앞으로 서서 뛰어올라 반 바퀴를 돌고 입수하는 난이도 2.0짜리 기술에서 46.80점을 받아 6위로 출발했다.

두 선수는 2차 시기에서도 앞으로 비틀어뛰어 한 바퀴 반을 도는 난도 2.0짜리 기술을 했고, 44.40점을 보태 6위를 유지했다.

조은비·문나윤은 3차 시기에 뒤로 서서 앞으로 굽혀 두 팔로 다리를 잡는 파이크 동작으로 두 바퀴 반을 돌고 입수했다. 난도 2.8짜리 기술이었는데 약간의 실수가 있었고, 점수는 59.64점이었다. 순위는 11위까지 밀렸다.

4차 시기에는 뒤로 뛰어 파이크 동작으로 두 바퀴 반을 도는 난이도 2.9짜리 기술을 시도했는데 3차 시기보다 높은 싱크로 점수를 받으면서 64.38점을 얻었고, 순위를 9위로 조금 끌어올렸다.

두 선수는 5차 시기에서는 앞으로 뛰어 파이크 자세로 세 바퀴 반을 돌아 입수했다. 난이도가 3.0으로 가장 높은 기술이었는데 45.90점을 획득해 순위에서 한 계단 올라섰다.

중국의 장자치·뤼웨이가 345.24점을 받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은 이날까지 열린 다이빙 5개 종목 금메달을 모두 쓸어담으며 강국의 면모를 자랑했다. 은메달은 312.72점을 받은 렁민위-팜 판델레라(말레이시아)에게 돌아갔고, 미국의 사만다 브롬버그-카트리나 영이 304.86점으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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