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새 사부 장윤정, 집 최초 공개→子 연우 깜짝 등장[종합]

입력 2019.07.14 19:59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집사부일체' 장윤정이 새 사부로 등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트로트의 대가' 장윤정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힌트요정으로 출연한 사람은 믿고보는 배우 손현주였다. 손현주는 사부에 대해 "나와는 술친구이기도 하고 자주 연락하는 편이다. 사부는 화끈한 분"이라고 힌트를 제공했다.
손현주는 "어떤 분은 그 분을 사장님이라고 하고, 어떤 분은 회장님이라고 부른다"며 "연기를 되게 잘 하는 분이다. 사부의 감정 연기에 빠져 팬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사부는 트로트 퀸 장윤정이었다. 장윤정은 힌트요정 손현주와의 인연에 대해 "손현주가 대기실에 혼자 찾아와 사인을 받아갔다"며 "당시 예의상 술한잔 하자고 했는데 그 인연이 지금은 부부동반 모임까지 발전했다"고 전했다.
장윤정은 다양한 행사 관련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그는 "나는 개 앞에서도 노래를 했다. 애견 페스티벌에 갔는데 견주들이 있는 줄 알았더니 개만 있더라"고 했다. 또 휴일에 관한 질문에는 "쉬는 날은 6개월에 한 번 정도였다. 한창 때는 하루에 6~7개 정도 했다. 헬기타고 행사를 다닌 적도 있었다"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던 사연을 전했다.
이날 장윤정은 집도 최초로 공개됐다. 울타리나 담이 없는 붉은색 주택이었다. 탁 트인 시야의 정갈한 거실이 먼저 보였다. '트로트의 대가' 장윤정이 받은 상패와 상장이 가득 담긴 진열장이 눈길을 끌었다.
부엌에는 세계 각국의 술들이 가득 채워진 냉장고가 있었다. 장윤정은 치열한 하루 끝에 '맥주 한잔'으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집 2층 진열장에도 담금주가 있었다. 이승기는 "술은 눈 닿는 곳에 다 놔두셨다"고 말했다.
노래방 기계도 있어 남다른 프로의식을 느끼게 했다. 장윤정은 노래방에 등재된 가요곡 연습이 목적이라며 "꼭 필요하다. 여러 가요곡을 부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장윤정 아들 연우 군도 깜짝 등장했다. 연우 군은 쑥스러워하는 모습으로 멤버들의 귀여움을 샀다. 양세형이 연우 군에게 "TV에서 우리들 중 본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연우는 못봤다고 대답한 뒤 "TV에서는 엄마밖에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연우가 어렸을 때는 엄마 아빠가 모두 TV에 나오니깐 모든 사람이 TV에 나오는 줄 알았다"고 전했다.
또 장윤정은 연우 군의 노래 실력에 대해 "이제 6살이 됐는데 노래를 너무 못한다. 아예 음치에 박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장회장'의 트로트교실 수업이 진행됐다. 장윤정은 "트로트는 맛도 있고 멋도 있는 노래"라면서 "내면의 흥을 깨우는 맛깔스러움이 있다"고 트로트의 매력을 전했다.
장윤정은 트로트 기본기 1단계에 대해 튼튼한 하체가 중요하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장윤정은 "하체에 힘이 있어야 단단한 소리가 나온다. 출산의 여파로 회복이 쉽지 않았다"며 "출산 후 6개월까지 목소리가 돌아오지 않아 한달 동안 스쿼트 등의 하체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는 '감정 표현'을 강조했다. 장윤정은 "감정 표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노래의 반주를 들으면서 연기자가 몰입하듯이 공부를 하는 편"이라고 했다.
이어 기본기 테스트를 위해 멤버들은 각자 트로트곡을 선곡해 노래를 불렀다. 장윤정의 아들 연우 군이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함께했다. 특히 연우 군은 육성재에 대해 "천둥번개가 난리를 친 것 같았다"며 극찬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가수 장윤정은 아나운서 도경완과 2013년 결혼해 2014년에는 아들 연우 군을, 2018년에는 딸 하영 양을 품에 안았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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