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페] '고구려의 국제정치 역사지리' 외

조선일보
입력 2019.07.13 03:00

고구려의 국제정치 역사지리

고구려의 국제정치 역사지리

요동 지역은 현재 요동반도가 있는 중국 요녕성 요양(遼陽)시 인근을 일컫는다. 저자는 그러나 현재 요양은 장수왕 시기 고구려의 수도인 평양이며, 고구려의 요동(성)은 만리장성 동쪽 끝을 흐르는 하천인 난하의 중하류에 있었다고 주장한다. 30년 경력 기자이자 국제정치학 박사인 저자는 고대 한반도를 현재 요동반도로 비정한다. 그럴 때 '삼국사기'는 물론 중국 사서의 기록과 일치한다고 말한다. 이정훈 지음, 주류성, 2만1000원.


중국 자동차의 굴기, 한국 자동차는 어디로?
중국 자동차의 굴기, 한국 자동차는 어디로?

중국은 친환경 신에너지 자동차 강국이 되기 위해 전속력으로 질주하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와 공유 차량 분야까지 선점할 태세다. 반면 세계 5위 자동차 생산 대국이었던 한국은 장기 지속 가능성에 물음표가 달려 있다. 해법이 없을까? 지엠대우 해외사업 본부장을 지낸 저자는 노동 유연성으로 경쟁력을 높여야 하며 전기·수소자동차 등 차세대 자동차의 핵심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한다. 손병학 지음, 인터북스, 1만5000원.


수학과 문화 그리고 예술
수학과 문화 그리고 예술

인류 문명이 진화할 때마다 새 시대의 패러다임을 주도했던 수학의 역사와 함께 문화 예술의 발전 과정까지 아우른 책이다. 중국 저장대학 수학과 교수인 저자 차이텐신은 고대문명부터 르네상스, 프랑스 대혁명, 컴퓨터의 발명 등 인류의 역사적 사건 이면에 수학적 발견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공식을 만들고 증명하기 위한 수학자들의 열정이 인류가 도태되지 않고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한다. 정유희 옮김, 오아시스, 2만2000원.


올 어바웃 카나비스
올 어바웃 카나비스

대마에 관한 역사와 문화, 의료와 과학을 서술한다. 뉴욕대 정신과 교수인 저자 줄리 홀랜드는 대마가 여러 증상에 의약품으로 기능할 수 있다고 논쟁적인 주장을 펼친다. 대마 성분인 카나비노이드는 염증과 종양의 성장을 감소시키며, 운전자의 운동신경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1942년 미국에서 대마를 의약품에 포함시키기 위한 노력이 펼쳐졌지만 결국 금지 약물로 규정됐다. 세상의아침, 3만8000원.


오늘도 인생을 찍습니다

오늘도 인생을 찍습니다

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의 전속 사진가 MJ KIM(김명중)은 세계 유명 인물의 사진을 많이 찍었다. 조니 뎁, 내털리 포트먼, 빅토리아 베컴, 클라우디아 시퍼, 무하마드 알리, 찰스 왕세자 등이다. 마이클 잭슨이 대중 앞에 선 마지막 모습도 카메라에 담았다. 영국 유학 중 외환 위기가 터져 일자리를 찾다가 수습 사진기자로 첫발을 뗀 후 스타들과 함께하는 전문 사진가가 되기까지의 삶을 이야기한다. 북스톤, 1만4000원.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