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6일만에 일본서 귀국…질문엔 묵묵부답

입력 2019.07.12 21:16 | 수정 2019.07.12 21:50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 출장을 마치고 12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 출장을 마치고 12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부품소재 수출 규제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지난 7일 일본으로 출국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오후 9시쯤 전용기를 타고 김포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 부회장은 다소 무거운 표정으로 취재진의 질문에 말을 아꼈다.

부품소재 사태 때문에 지난 7일 급하게 일본을 찾았던 이 부회장은 당초 예상보다 긴 6일동안 일본에 머무르며 현지 경제인들과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으로 인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30대그룹 간담회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이 부회장은 청와대의 양해를 구하고 일본 현지 상황 파악과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이 부회장의 일본 내 동선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이 수출 규제 대상으로 지목한 감광액, 불화수소 등 반도체 소재 재고 물량을 확보하고, 금융인 등을 만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