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무성서원 세계유산 등재 기념 행사 개최

입력 2019.07.09 14:31

전북 정읍시는 무성서원(사적 제166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체험행사를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 정읍 무성서원./ 문화재청
전북 정읍 무성서원./ 문화재청
시는 오는 20일 무성서원에서 국악관현악단과 정가진흥회 등이 참여하는 축하공연을 연다. 무성서원과 인연이 있는 최치원과 정극인의 사상과 풍류를 배우는 강좌도 함께 진행한다.

9월에는 전북도와 함께 유네스코 등재 선포식을 열고, 무성서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큐멘터리도 제작할 예정이다.

선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태산 선비원’ 건립사업도 속도를 낸다.

태산 선비원 사업엔 218억원이 투입된다. 무성서원 인근 칠보면 무성리 일원 4만2492㎡ 부지에 조성되며 선비체험관과 한옥체험관, 저잣거리 등이 들어선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무성서원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인류가 함께 공유하고 보존해야 할 자산으로 인정받은 만큼 이에 걸맞은 다각적인 관리 및 활용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지난 3월부터 진행해온 무성서원 스테이 및 체험·답사 프로그램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