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드론 기술 활용해 코딩 교육… 컴퓨팅 사고력도 '쑥쑥'

입력 2019.07.08 03:00

[주목받는 교육 프로그램] 와이즈코딩 러닝센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의 핵심 역량으로 컴퓨팅 사고(Computational Thinking)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공교육에서는 지난해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의무화했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5·6학년도 코딩 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사교육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대다수 코딩학원은 소프트웨어특기자전형 등 대학 입시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달리 창의력 교육 전문회사 와이즈교육의 오프라인 코딩 교육기관인 '와이즈코딩 러닝센터'는 미래를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컴퓨팅 사고를 비롯해 창의력, 문제 해결력,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와이즈교육 제공
/와이즈교육 제공
와이즈교육이 지난 5월 초 론칭한 와이즈코딩 러닝센터는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미래 사회에는 컴퓨터와 기계가 인간의 삶에 지금보다 깊숙이 파고들어 상호작용할 것이란 전망에서다. 구체적으로는 엔트리 스크래치 등 소프트웨어 코딩과 함께 피지컬·로봇 코딩, 사물인터넷(IoT), 드론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이처럼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며 컴퓨팅 사고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 러닝센터의 교육 방식은 3개월마다 관심 분야를 바꿀 수 있는 모듈형 학습 프로그램에 기반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게 돕는다.

앞서 와이즈교육은 코딩 일대일 홈스쿨을 통해 전국 단위 방문 수업을 진행해 왔다. 학생 스스로 프로그램을 짜고 문제를 해결하는 코딩 일대일 홈스쿨은 자기주도적 학습 유도에 효과적이다.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간 와이즈코딩 러닝센터는 그룹 프로젝트와 협업을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와이즈교육 측은 "와이즈코딩 러닝센터의 장점을 강화하고자 코딩 일대일 홈스쿨에서 축적한 그룹 코딩 교육 노하우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와이즈교육은 KT와 한국형 AI(인공지능) 창의융합인재 교육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즈교육은 KT의 'AI 메이커스 키트'(인공지능 코딩교육 키트)를 활용한 코딩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앞으로 새롭게 개발되는 콘텐츠는 전국 와이즈코딩 러닝센터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AI 창의융합교육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가령, IoT 교구와 연동해 음성으로 제어하는 자동문이나 선풍기, 스마트 조명기기 등을 만드는 식이다.

황규동<사진> 와이즈교육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교육에 민감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와이즈코딩 러닝센터를 론칭한 지 한 달 만에 200여 개 지역센터가 계약을 마쳤으며, 연말까지 1000곳 이상이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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