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연속 1위, 서비스 품질 관리와 교통 접근성 으뜸

조선일보
입력 2019.07.08 03:00

[NCSI] 아파트 부문 1위 삼성물산

신규 분양을 받아 1년 이상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2019년도 NCSI 아파트 건설업 부문 조사에서 삼성물산이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85점으로 22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어 GS건설이 77점으로 2위였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이 75점으로 공동 3위였다. 현대건설은 73점으로 6위, 대림산업은 72점으로 7위였다. 현대산업개발은 71점으로 조사 대상 중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삼성물산은 여전히 타사 대비 8점 이상의 만족도 격차를 보이며 고객만족도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지키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고객 만족도가 전년 대비 1점 올랐다. 이는 높은 만족도 수준에도 기업의 품질 개선 노력이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객 불평률도 전년 대비 11.2%포인트 낮아졌다. 최근 가격 상승을 주도했던 강남, 마포 등에 다수 포진되어 있어 품질 대비 가격 측면의 평가도 높았다. 삼성물산은 단지 주변 교통 접근성, 조경, 휴게 시설, 애프터서비스 요인에서 높은 절대 수준을 나타냈다. 고객 불평률이 전년 대비 11.2%포인트 낮아진 점도 긍정적인 상황이다.

삼성물산은 입주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파악해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하자 보수뿐 아니라 입주 연차별로 연중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입주 전후 발생한 하자에 대한 협력사별 처리 신속도, 장기 처리율 등 시스템 내 협력사 하자 처리 평가 기준을 보완해 신속한 하자 처리를 독려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또 개인 정원 스타일을 아파트에 접목해 동별로 별도 정원을 구현한 '래미안 가든 스타일'을 최근 단지에 적용했다. 필로티 공간을 활용해 휴게 공간을 조성하고 외부 조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필로티 가든'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GS건설은 마포구를 중심으로 '자이' 브랜드 타운을 구축하는 등 랜드마크 입지에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경희궁자이'의 경우 4대문 안의 희소성 있는 대규모 단지를 구축해 언론에도 자주 언급되는 등 GS건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와 기대가 높게 형성되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에 '자이TV'를 개국하고 부동산 관련 주요 현황과 정보를 전달하면서 차별화하고 있다. GS건설은 또 국내 최대의 아파트 전자책 도서관 시스템을 구비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한 주민에게 모바일 및 PC를 통해 무료 전자책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캐슬은 최근 새로운 주거 문화 트렌드와 소비문화를 반영한 '아지트(AZIT) 2.0'을 선보여 실내 공간의 혁신을 꾀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수도권과 부산 등 도시 정비 부문에서 상당한 수주 실적을 거두며 긍정적인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써밋'을 론칭한 이후 서초 및 반포에서 실입주를 개시하면서 고객의 기대를 한층 높였다.

현대건설은 고급 브랜드인 'The H'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이미지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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