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범·BJ열매, 아프리카TV서 폭로전…'정준영 단톡방'까지 등장

입력 2019.07.03 09:33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BJ열매와 그룹 버뮤다 멤버 우창범이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

논란은 지난 2일 우창범이 아프리카TV 생방송 진행 도중 BJ열매와 만났지만 헤어졌다고 밝히면서 시작됐다.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사겼지만 BJ열매가 유명 방송진행자(BJ) 2명과 바람을 피워 헤어지게 됐다는 것이다.

BJ열매는 카카오톡 대화방 내용을 공개하며 폭로전을 이어갔다. BJ열매는 "우창범이 성관계 영상을 카톡 단체 대화방을 통해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BJ열매는 해당 카톡 단체방이 정준영과 이종훈의 특수준강간 혐의의 시발점이 된 2016년 문제의 카톡방이라고도 했다.

BJ열매는 이어 "우창범과 나 둘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 명의 문제고 연예계 쪽이나 무겁게 다뤄지는 뉴스와도 관계를 지을 수 있어 신중한 정리가 필요하다"면서 "3일 오후 10시 방송에서 밝히겠다"고 했다.

BJ열매 소셜미디어 캡처
BJ열매 소셜미디어 캡처
우창범은 BJ열매 주장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우창범은 3일 새벽 아프리카TV에서 ‘억울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열매의 피해자 코스프레에 지친다"면서 "이미 헤어진 상태였고 1년이 지난 상황에서 무슨 이유로 이러는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했다.

그는 "그분과의 성관계 영상을 공유했다고 하는데 절대 아니다"라며 "상식적으로 그게 사실이라면 소환 조사를 받았을 텐데 그러지 않은 이유를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버닝썬 기사를 알기 전까지는 단톡방 존재 자체를 몰랐으며 그분들과 사적인 연락을 주고받은 적도 없다"면서 "그 영상은 연인 관계일 때 합의하에 찍은 영상이고 공유한 적도 보내준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또 BJ열매가 공개한 카톡에 언급된 연예인 마크에 대해선 "열매가 카톡을 공개하다 실수로 나온 것 같은데 마크와는 전혀 관련 없는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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