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비둘기 의문의 ‘떼죽음’…당국 조사 착수

입력 2019.07.02 09:32

광주 도심에서 비둘기 수십 마리가 집단 폐사해 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2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남광주 고가도로 인근에서 지난 1일 오전 9시15분쯤 비둘기 사체 62마리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동구는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 숨진 비둘기를 수거해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국립환경과학원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다.

광주 동구 제공
광주 동구 제공
동구는 농약 등 독극물을 섞은 먹이 때문에 비둘기가 집단 폐사한 것으로 밝혀지면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정밀 분석 결과는 2∼3주 뒤 나올 예정이다. 조류인플루엔자 간이 검사 결과는 음성이 나왔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