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운동화, 앱으로 신어본다…AR 기술 도입

입력 2019.07.01 17:48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는 자사 ‘구찌 앱’을 통해 구찌의 스니커즈(운동화) 제품 ‘에이스’를 가상으로 착용해 볼 수 있는 증강현실(AR) 기술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구찌는 "이는 패션 브랜드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기술"이라고 했다.

구찌 앱에서 원하는 에이스 스니커즈를 고른 뒤 스마트폰 카메라를 발에 비추면, 선택한 신발을 가상으로 착용해 볼 수 있다. 가상으로 신어본 신발이 마음에 들 경우,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로 연결되는 링크를 눌러서 원하는 에이스 스니커즈를 곧바로 구매할 수 있다.

구찌 제공
구찌 제공
구찌는 현실감 있는 착용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증강현실 스타트업 워너비(Wannaby)와 손잡았다. 앞으로도 해당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신제품과 출시 예정인 신발 제품을 미리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증강현실 기능은 iOS 기기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구찌의 에이스 스니커즈는 다채로운 장식이 특징인 운동화다. 구찌 관계자는 "다양한 개성의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정기적으로 에이스 스니커즈 디자인을 재해석해 공개하고 있다"며 "증강현실 기능으로 세계 곳곳의 구찌 고객들에게 신제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몰입감 있는 참여형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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