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태백세트장 없어질라…주말 방문객 급증

입력 2019.07.01 14:08

송중기·송혜교 파경 소식 이후 첫 주말인 지난달 29~30일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강원 태백세트장 방문객이 평소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태백시에 따르면 29~30일 이틀간 태백세트장 방문객은 675명으로 지난달 주말 방문객 가운데 가장 많았다. 바로 전 주말인 지난달 22∼23일 420명과 비교하면 60% 증가했다.

태백세트장 측은 "방문객 대부분이 송송커플 파경으로 태백세트장도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해서 평소보다 세트장을 많이 찾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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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총사업비 2억7000만원을 들여태양의 후예 촬영지였던 옛 한보광업소 터에 태백세트장을 복원해 2016년 8월 개장했다. 이듬해 5월에는 태백세트장 입구에 우루크 성당, 송송 커플 동상, 대형 송중기 군화 조형물 등을 갖춘 태양의 후예 공원을 조성했다.

그러나 지난달 27일 ‘송송 커플’의 파경 소식이 전해지자 태백시는 2017년부터 개최해온 ‘태백커플축제’를 취소했다. 태백시는 축제 성격과 테마를 바꿀 계획이다. 태백시는 송중기·송혜교의 사진 등이 걸려 있는 세트장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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