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 하면 동해지~

입력 2019.06.28 03:23

해수욕장 92곳 내달 5일부터 개장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이 다음 달 5일을 시작으로 잇따라 문을 연다.

경포와 주문진 등 강릉과 속초 해수욕장이 다음 달 5일 가장 먼저 개장하며, 10일엔 동해, 12일엔 삼척·고성·양양 지역 해수욕장이 문을 연다. 동해안 92개 해수욕장은 오는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동해안 지방자치단체에서 피서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릉은 올해 처음 경포와 주문진 해수욕장에 어린이용 해수풀장을 운영한다. 가로 10m, 세로 15m의 해수풀은 무료로 운영되며, 수심이 최대 0.9m에 불과해 영유아가 놀기에 적당하다. 서핑 성지로 떠오르는 양양은 죽도와 하조대 해수욕장에 서핑 피서객을 위한 비치가 별도로 마련된다. 양양 광진해수욕장엔 전체 길이 800m의 백사장 중 80m 구간에 애견 전용 해수욕장이 운영된다.

속초해수욕장은 동해안 해수욕장 중 최초로 야간 개장에 나선다. 야간 개장은 다음 달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15일간 운영되며 개장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고성군은 지역 내 27개 모든 해수욕장을 '모기 없는 해변'으로 운영한다. '모기 없는 해변'은 데이지와 라벤더 등 모기가 싫어하는 식물을 해수욕장 야영장 주변과 화장실, 주변 상가 등에 집중적으로 심어 자연 친화적으로 모기를 퇴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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