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뼈 부상’ 슈어저, 20일 PHI와 더블헤더 2차전 출격

  • OSEN
입력 2019.06.20 03:06


번트 훈련 도정 코뼈 부상을 당했던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가 정상적으로 출격한다.

슈어저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15경기 5승5패 평균자책점 2.81, 136탈삼진, WHIP 1.08의 성적을 남기면서 류현진(LA 다저스)과 사이영상 경쟁을 펼치고 있는 슈어저는 전날 큰 부상을 입을 뻔 했다. 경기 전 번트 훈련을 하던 중 타구가 자신의 얼굴 쪽으로 향하면서 코를 강타했기 때문, 골절로 예상되는 부상이었다.

당초, 워싱턴은 슈어저의 갑작스런 부상에 대체 선발을 부랴부랴 준비하려고 했다. MLB.com은 “슈어저의 눈 근처의 붓기가 심해지고 숨을 쉬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더블ㅎ더 2차전 오스틴 보스나 에릭 페드를 선발로 내세울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슈어저가 의욕을 보였고, OK 사인이 떨어졌다. MLB.com은 “슈어저는 야구장을 떠나기 전, 감독으로부터 이날 선발 등판을 보장 받고 떠났다”고 밝혔다. 데이브 마르티네스 감독 역시 “투구를 기대하라”고 했다.

이날 슈어저가 얼굴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지는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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