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페] '자연 치유에 몸을 맡겨라' 외

조선일보
입력 2019.06.15 03:00 | 수정 2019.06.17 17:58

'자연 치유에 몸을 맡겨라'
자연 치유에 몸을 맡겨라

부제는 '노자 건강학-도덕경'이다. 노자의 도덕경을 무위의학을 설파한 경전으로 풀이한다. "도덕경은 참된 의료의 경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무병장수를 위한 순리와 자연의 삶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 노자의 자연철학과 함경남도 홍원에서 10대째 의업을 이어온 인산 김일훈(1909~1992)의 저술 '신약본초'에 나타난 사상을 융합해 '자연 치유'를 강조한다. 저자는 인산의 차남. 김윤세 지음, 조선뉴스프레스, 3만5000원.

'묵상'
묵상

건축가 승효상의 수도원 순례기. 로마에서 파리까지 2500㎞에 이르는 수도원 루트를 답사했다. 30여개 도시 50곳의 이야기를 담았다. 수도사의 절박함을 바탕으로 영성의 의미를 찾고, 당대 신앙의 표현인 수도원 건축의 정신을 살펴본다. 여행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성찰도 함께 기록한다. 빛과 침묵이 빚어낸 공간 수도원에서 건축의 본질, 삶의 진리와 평화를 마주한다. 돌베개, 2만8000원.

'작은 것들의 행복'
작은 것들의 행복

방송사 CEO로 33년 방송인 생활을 마치고 지리산에 들어간 저자는 주로 이런 일을 한다. 부뚜막 아궁이에 장작불 피우기, 지리산 쏘다니기, 책 읽기, 재래시장 어슬렁거리기, 고즈넉한 풍경 속에 하염없이 놓이기…. "그냥 하루를 살아갈 뿐이다. 하지만 산골 백수의 태평가는 아니다. 나도 한때 아니, 일평생 치열하게 살았다. 나는 나에게 남겨진 제2의 인생을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해 나답게 살고 싶었다." 구영회 지음, 나남, 1만3800원.

'엄마표 영어 교육 10년 플랜'
엄마표 영어 교육 10년 플랜

초등생 영어 교육을 8년간 지도했고, 지금은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연구 중인 교육 전문가가 취학 전 아이부터 초등학생 고학년까지 원어민 수준 영어를 구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소개한다. 사교육 도움 없이도 유창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 몸으로 익히는 놀이 영어, 다양한 영어 리딩 북, 귀가 뚫리는 영화, 토플 고급 어휘 익히기 등을 제시한다. 남효경 지음, 책찌, 1만4900원.

'한국 언론학 설계자들'
한국 언론학 설계자들

나이 70~80대에 이른 언론학 원로 교수들이 스승에 해당하는 한국 언론학의 초기 설계자들에 대해 회고한다. 최준·박유봉 등 언론학자를 비롯해 천관우·박권상 등 언론 현장을 지키면서 대학 강단에 섰던 이들도 함께 다뤘다. 한국 방송 최초의 라디오 PD 노정팔, 최초의 TV PD 최창봉, 출판학자 안춘근 등에 대한 기억도 서술했다. 한국언론학회 60주년, 한국언론연구회 20주년을 맞아 두 학회가 공동 발간했다. 다할미디어,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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