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씨 등 '韓佛문화상' 수상

입력 2019.06.15 03:00

김정기씨
즉석에서 빠른 속도로 커다란 크기의 그림을 그리는 드로잉 기법으로 유럽에서 인기를 모은 김정기(44·사진)씨가 제19회 한불(韓佛)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불문화상 심사위원회는 13일(현지 시각)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에서 프랑스에 한국 문화를 알린 공로로 김씨에게 상을 수여했다.

한국식 드로잉의 대가로 꼽히는 김씨는 2012년 스트라스부르 유럽만화축제에 초청돼 프랑스에 진출했으며, 2014년부터 매년 프랑스의 대표 만화축제인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 초청받고 있다.

소설가 이상의 작품집을 비롯한 30여종의 한국문학 시리즈를 펴낸 프랑스 이마고 출판사와 한국의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꾸준히 소개해온 파리 시내 미술관인 'RX갤러리'도 함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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