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서 26년 한국 담당… '마지막 갓' 쓴 랜들 존스

입력 2019.06.15 03:00

OECD 측이 선물한 한국 전통 갓을 쓴 랜들 존스.
OECD 측이 선물한 한국 전통 갓을 쓴 랜들 존스. /손진석 기자
30년간의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근무 기간 중 26년을 한국경제담당관으로 근무한 미국 경제학자 랜들 존스(64) 박사가 12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의 OECD 본부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존스 박사는 19세이던 1974년 한국에 와 2년간 선교사로 활동했다. 미국 미시간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정부 관료를 거쳐 1989년 OECD 근무를 시작, 1993년부터 한국과 일본 경제를 담당했다. OECD가 26년간 펴낸 16편의 한국 경제 보고서는 모두 존스 박사가 집필했다. 퇴임식에는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고형권 주(駐)OECD 한국 대표부 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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