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공연관람·에어컨 관련 소비자 상담 늘었다

입력 2019.06.14 11:11

한국소비자원 제공
한국소비자원 제공
때 이른 무더위와 함께 에어컨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연 관련 상담도 두 달 연속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등 불만 사례가 이어졌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 6만2458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4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공연관람 관련 상담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1.4% 늘어 불만 상담증가율 품목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투자자문컨설팅'(154.7%), '건강식품'(90.8%) 순이었다.

공연관람(321.3%)은 지난달과 비교해도 상담이 크게 늘면서 전월 대비 상담 증가율로도 1위였다. 2~3위는 '에어컨'(141.4%)과 '아파트'(74.9%)가 차지했다.

공연관람은 할인을 많이 받은 조기 예매표를 환불할 수 없다는 약관과 공연 예매를 취소할 때 위약금을 과다 부과한다는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컨의 경우 제품 파손, 배관 누수, 설치 미흡 등 품질 및 애프터서비스(A/S)와 관련된 불만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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