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서 만난 여중생 성폭행한 30대 교사, 긴급 체포

입력 2019.06.12 14:09

채팅서 만난 타지역 여중생을 성폭행한 고등학교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충북 제천의 한 고등학교에 근무중인 30대 교사 김모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김씨는 인터넷 채팅방에서 여중생 A양을 만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학생의 부모에게 신고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A양과 채팅방에서 친분을 쌓은 뒤, 신체 사진을 요구하는 등 강요, 협박을 하다 직접 만나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한편, 교육청은 즉각 김씨의 직위를 해제하고, 자체 진상파악에 나섰다. 교육청은 김씨의 범죄사실 등 혐의가 입증되면 징계위원회에 회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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