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증, 신청자만 준다…연 52억원 비용 절감 기대

입력 2019.06.12 09:14

대여·도용 등 문제가 많았던 건강보험증이 점차 모습을 감출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 /연합뉴스
국민건강보험. /연합뉴스
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법 개정을 통해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가 신청하는 경우에만 건강보험증을 발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연 52억원의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건강보험공단은 기존 모든 가입자에게 건강보험증을 발급해왔다. 매년 2000만건 이상 건강보험증 발급 후 우편으로 보내면서 매년 60억원의 비용을 써왔다. 하지만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주민등록증 같은 신분증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건강보험증에 대한 수요가 줄기 시작했다. 또 이번 개정을 통해 건강보험증을 발급받는 경우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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