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 롯데 자이언츠, 톰슨 방출→전 SK 다익손 영입

입력 2019.06.10 09:55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투수 제이크 톰슨(25)를 방출하고 지난 3일 SK 와이번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브록 다익손(25)을 영입했다.

SK 와이번스에서 방출된 이후 롯데 자이언츠에 영입된 브룩 다익손(25)
SK 와이번스에서 방출된 이후 롯데 자이언츠에 영입된 브룩 다익손(25)
롯데는 10일 SK에서 웨이버 공시된 다익손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KBO 사무국은 전날 롯데가 톰슨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다익손은 올 시즌 SK에서 12경기 3승2패 평균자책점 3.56(65⅔이닝 26자책점), 피안타율 2할5푼4리 WHIP 1.26의 성적을 남겼다. 겉으로 보이는 성적은 나쁘지 않았지만, 우승을 노리고 있는 SK의 기대에는 못미쳤다. SK가 대만프로야구(CPBL)에서 활약 중인 헨리 소사(34)를 영입하며 지난 3일 방출됐다.

롯데가 다익손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규약상 지난 9일 자정까지 KBO 사무국에 신청해야 했다. 롯데는 9일 밤늦게 다익손의 영입을 최종 결정했다.

현재 이두근 염좌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상태인 제이크 톰슨은 다익손의 영입으로 롯데를 떠나게 됐다. 톰슨은 올 시즌 총액 90만 달러(약 10억원)에 롯데와 계약했으나, 11경기에서 2승3패 평균자책점 4.74의 성적을 남기고 팀을 떠난다. 현재 롯데는 최근 5연패를 기록하며 23승 42패, 승률 0.354로 리그 10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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