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시민단체, 국립현충원 묘역에 오물 뿌려…"반민족자 이장하라"

입력 2019.06.06 23:04 | 수정 2019.06.06 23:25

 좌파 시민·연구단체인 민족문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들이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반민족 행위자의 묘를 이장하라”며 일부 묘역에 오물을 뿌렸다. /YTN캡처
좌파 시민·연구단체인 민족문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들이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반민족 행위자의 묘를 이장하라”며 일부 묘역에 오물을 뿌렸다. /YTN캡처
좌파 시민·연구단체인 민족문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들이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반민족 행위자의 묘를 이장하라"며 일부 묘역에 오물을 뿌렸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호국영령을 기리는 오늘 우리는 또다시 참담한 마음으로 모였다"며 "일본군 헌병 오장 출신과 한국전쟁당시 학살을 자행했던 자들이 지금 이곳에서 잠자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김구 선생의 암살 배후로 지목된 김창룡의 묘와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가 친일인사라고 발표했던 김석범의 묘 등 총 5곳에 오물을 뿌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현충원 측은 오물 투척 행위에 물리적 대응이 어려웠다며 고발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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