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원, 정보당국에 김혁철 처형설 관련 비공개 보고받기로

입력 2019.06.05 03:01

CNN "김혁철 구금 조사 중"

미 상원 정보위원회가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 처형설과 관련해 미 정보 당국으로부터 비공개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 상원 정보위 소속 민주당 간사인 마크 워너 의원은 지난 2일 CBS방송 인터뷰에서 '김혁철 숙청 보도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 이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수는 없지만 이번 주 정보 당국으로부터 관련 설명을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 상원 정보위 사이트에 따르면 4일 오후 비공개 정보 관련 청문회가 예정돼 있는데, 이때 김혁철 처형설과 관련된 내용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CNN은 4일 "김혁철은 살아 있으며 현재 구금된 상태에서 하노이 회담 실패와 관련해 그의 역할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CNN은 "아직 김혁철의 운명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CNN은 또 하노이 회담 때 실무 협상을 한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책략실장과 김정은의 통역을 맡았던 신혜영도 구금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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