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트럼프 訪日 수행…美·日 정상회담 준비로 먼저 도착

입력 2019.05.24 08:40

‘강경파’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일(訪日) 기간 미·일 정상회담 등을 준비하기 위해 먼저 일본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 시각) 볼턴 보좌관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트럼프 대통령의 역사적인 방문에 앞서 당국자와 만나기 위해 일본에 오게 돼 기쁘다"며 "굳건한 양국 관계와 역내 현안을 논의하길 기대한다"라고 올렸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2019년 4월 30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발언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그는 25~28일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에 앞서 미·일 정상회담 등을 준비하기 위해 먼저 일본에 온 것으로 보인다. 방일 기간에도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일본에 머무른다. 역대 NSC 보좌관이 해외 방문 등 공개적 대외 활동을 비교적 자제했던 것과 달리 볼턴 보좌관은 해외 방문에 적극적인 편이라고 미 언론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5∼28일 일본을 국빈방문한다. 스모 경기 관람, 나루히토(德仁) 새 일왕과의 만남, 아베 신조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 미 해군 7함대의 모항인 요코스카항 방문 일정이 예정돼 있다.

앞서 22일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방일 기간 아베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매우 흥미로운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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