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수련관에서 현금을 훔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교회 수련관에서 현금을 훔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24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교회 수련관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A(21)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28일 오전 9시 20분쯤 부산 금정구 한 교회 수련관 303호실에 들어가 B(41)씨 지갑에 있던 현금 3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합숙훈련으로 수련관에 입소했던 B씨는 당시 자리를 비운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주변 70곳에 설치된 폐쇄형회로(CC)TV를 토대로 추적에 나서 A씨를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