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체력검정 남녀 자세 다른데…소방관은 같아

입력 2019.05.21 06:57 | 수정 2019.05.21 07:19

남녀간 자세가 다른 경찰공무원 체력검정과는 달리 소방공무원의 체력검정에서는 남녀의 자세가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근력·유연성 차이 등을 고려해 배점 기준은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의 모습. /조선DB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의 모습. /조선DB
21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채용의 체력검정에서는 배근력·약력·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윗몸일으키기·제자리멀리뛰기·왕복오래달리기 등 6종목이 평가된다.

남녀 모두 같은 종목을 평가받아야 하며 측정 방식도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녀 근력·유연성 차이 등에 따라 배점 기준은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어 근력 차이를 고려해 윗몸일으키기 10점 만점을 받기 위해서는 남성은 1분에 52회, 여성은 1분에 42회를 해야 한다. 유연성 차이를 고려한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에서 10점 만점을 받기 위해서는 여성은 상체 28㎝를 굽혀야 하고, 남성은 25.8㎝를 굽혀야 한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 등은 2005년 전문가 용역을 거쳐 재정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체력검정은 남녀 모두 100m 달리기, 1000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좌우 악력, 팔굽혀펴기 등 5종목을 심사한다. 각 종목별로 기록에 따라 1~10점을 부여한다. 남성과 여성의 점수 측정 기준은 다르게 책정된다.

예를 들어 팔굽혀펴기의 경우 여성은 무릎을 바닥에 대는 자세로 체력검정을 볼 수 있다. 남성은 1분에 58개를 해야 하지만, 여성은 1분에 50개 이상을 하면 10점을 얻을 수 있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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