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방출' 윤서빈 변호글 "술·담배 맞지만 일진 아니다"

입력 2019.05.16 10:45 | 수정 2019.05.16 11:15

학교폭력 및 ‘일진’ 논란에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방출당하고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윤서빈(본명 윤병휘)을 변호하는 글이 화제다.

윤서빈. /Mnet 캡쳐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윤서빈 학교폭력의 진실을 밝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윤서빈 관련 학교폭력 루머 진위 여부를 밝히고자 글을 쓴다며 꼭 끝까지 읽어달라"며 "윤서빈은 한때 술과 담배를 했던 적이 있었으나 학교폭력과 관련된 일은 없었다는 증거들이 있다"고 했다.

게시자는 윤서빈의 중학교 시절 럭비부 담당 코치와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담당 코치는 게시자와 메신저 대화에서 "지금 언론에 나온 이야기들 중 일진이다 학교폭력이다 하는 이야기는 터무니 없는 이야기"라며 "우리 병휘는 다소 까불고 장난기 많은 친구였다. 우리 학교에서나 광주에서나 일진에 속하지 않은 아이였다"고 했다.

또 게시자는 학교폭력 논란을 최초 제기했던 글들이 24시간 만에 삭제되거나 자극적인 단어들만을 사용하고, 한 사람이 반복해서 올렸다고 주장했다.

게시자는 자신이 윤서빈과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인물과의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고등학교 동창은 "윤서빈은 노는 애였을 뿐 학교폭력 가해자는 아니었다"고 했다.

게시자는 "학창시절 윤서빈이 술과 담배를 한 것은 분명하고 이것은 명백히 옳지 못한 행동이다"며 "하지만 잘못된 사실과 부풀려진 루머를 포함한 자극적인 기사로 사회적으로 매장당한 윤서빈에 대한 오해를 조금이나마 풀 기회를 마련하고 학교폭력이 사실이 아니었음을 알려드리고자 이 글을 작성했다"고 했다.

윤서빈은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출연하다가 학교폭력 논란으로 지난 8일 방송에서 하차됐으며, JYP엔터테인먼트에서도 방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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