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폼페이오, 北 발사체 발사 전화 협의

입력 2019.05.04 13:33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이 작년 7월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이 작년 7월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4일 북한이 동해로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로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두 장관은 오늘 발사와 관련해 추가 분석을 지속하는 한편, 신중히 대처하면서 계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이도훈 한반도본부장은 비건 미 대북특별 대표와 통화를 가졌으며, 한·미 간 동건과 관련해 각급에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6분께부터 9시27분께까지 원산 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

합참은 "이번에 발사된 발사체는 동해상까지 약 70㎞에서 200㎞까지 비행했다"며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발사체 종류가 무엇인지는 현재 확인되지 않았다. 한·미 군 당국은 현재 발사체에 대해 분석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합참은 당초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공지했다가 이후 추가 분석을 통해 단거리 발사체로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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