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해산" 靑청원 60만명..."민주당 해산"은 4만명

입력 2019.04.29 21:08 | 수정 2019.04.29 21:53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자유한국당 정당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60만명 이상이 동의했다. 29일 오전에는 청원 게시판 접속자 폭주로 인해 청와대 홈페이지가 잠시 마비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해산 청원을 올려달라'는 글은 비슷한 시각 4만명선을 넘었다.

지난 22일 올라온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이라는 제목의 글은 일주일 만인 29일 오후 9시 30분 현재 참여 인원 63만28명을 기록하고 있다. 청원인은 "한국당은 걸핏하면 장외투쟁을 벌이고 입법 발목잡기를 한다"며 "이미 통합진보당을 해산한 판례도 있다. 정부에서 정당해산 심판을 청구해달라"라고 주장했다.

최근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두고 여야의 대치가 격화하면서 여권 지지층을 중심으로 해당 국민청원에 참여하는 인원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오후 10시 기준 22만4000여명이었던 청원 참여 인원은 하루가 지나지 않은 이날 오후 8시 현재 이같이 급증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해산 청원을 요구하는 글은 지난 28일 오후 7시 30분 토론방에 올라온 이후 이날 오후 9시 30분 현재 4만8104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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