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형무기 실험직후, 美정찰기 수도권 정찰

조선일보
  • 양승식 기자
    입력 2019.04.22 03:00

    RC-135W 정찰기
    RC-135W 정찰기
    미 공군의 RC-135 계열 정찰기가 북한의 신형 전술 유도 무기 사격 시험 이후 수도권에서 수차례 정찰 비행을 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이 정찰기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한창이던 2017년에는 수도권 상공에서 종종 포착됐으나 최근에는 서해 등지를 비행해 왔다"고 했다. RC-135W 정찰기가 이틀간 비행한 지역은 춘천과 성남, 인천 부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구간은 남북이 9·19 군사합의에 따라 설정한 공중 적대금지구역 이남으로, 남북이 합의한 구역을 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미국의 이번 정찰 활동은 최근 북한의 도발과 관련돼 있다고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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