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국 흐린 하루 될 듯... 미세먼지 오후에 '나쁨'

입력 2019.04.17 22:41

목요일인 18일에는 전국이 구름낀 가운데,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를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오후 한 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은 오후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잠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다. 오후에는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예상됐다.

연합뉴스 제공
18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3도, 수원 17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광역시 23도, 춘천 16도, 강릉 23도, 대구 27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로 예보됐다.

낮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수원 9도, 청주 11도, 대전 11도, 전주 11도, 광주광역시 11도, 춘천 8도, 강릉 16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전국 미세먼지(PM10) 농도는 오전 ‘보통’, 오후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아침 출근 시간 전라 서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껴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 중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안쪽인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신경써야 한다.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8~13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을 듯하다. 중부내륙과 강원영동, 경북, 전남동부는 실효습도 35% 이하로 건조특보가 발효중이다.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있어 건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바람과 건조한 대기로 산불 등 화재예방을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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