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文정부 인사정책, 10점 만점에 3.9점"

입력 2019.04.17 16:31 | 수정 2019.04.17 17:23

일자리 4.2점...남북, 한·미 관계 6.1점으로 가장 높아

문재인 정부 2년 국정운영 평가./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문재인 정부 2년 국정운영 평가./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17일 전문가 설문 조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했더니 10점 만점에 5.1점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경제·정치·행정·법률 분야 전문가 310명을 상대로 실시했다고 한다.

이번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문재인 정부의 인사정책(평균 3.9점)과 일자리 정책(평균 4.2점) 분야에 가장 낮은 점수를 줬다. 인사정책은 71명(22.9%)으로부터 1점을 받았다. 경실련은 "최근 장관 후보자 논란 등 인사 검증 논란이 계속되면서 낙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반면 남북, 한·미 관계는 평균 6.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적폐청산 5.5점, 개인정보 정책 5.3점, 권력기관 개혁 5.1점 순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 부동산 정책(4.3점), 재벌개혁 정책(4.6점) 등이 5점 이하를 기록했다고 경실련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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