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부상 이탈 토트넘, 손흥민 원톱 출격 전망

  • OSEN
    입력 2019.04.16 11:16

    손흥민(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와 중대 일전에 원톱 출격이 전망됐다.

    손흥민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서 천금 결승골을 터트리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33분 굳게 닫혀있던 맨시티의 골문을 열었다. 골라인 아웃 위기 속에서도 놀라운 집중력으로 끝까지 볼을 살려낸 뒤 강력한 왼발슛을 꽂았다.

    토트넘은 고민거리도 생겼다.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전열에서 이탈했다. 부상 부위였던 발목을 또 다치는 불운을 맞았다. 토트넘은 오는 18일 맨시티와 2차전을 앞두고 최전방 공격수를 잃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업체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이 케인의 역할을 대신할 것이라 내다봤다. 손흥민이 원톱으로 나서고,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델리 알리가 2선서 지원하는 3-4-2-1 전형을 예상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그간 케인이 없을 때 종종 손흥민을 최전방으로 올려 재미를 봤다. 원톱이든 투톱이든 제 몫을 해냈던 손흥민이기에 포체티노 감독의 선택에 시선이 쏠린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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