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美 재난 컨트롤타워 대부의 일침 "늑장 재난방송, 시스템에 문제있다"

조선일보
입력 2019.04.15 03:00

[제10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5월 14~15일]
5월8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왼쪽부터) 크레이그 퓨게이트, 폴 라이언, 니키 헤일리
(왼쪽부터) 크레이그 퓨게이트, 폴 라이언, 니키 헤일리
조선일보사가 오는 5월 14~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하는 제10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ALC의 주제는 '기로에 선 세계: 구체적 해법을 찾아서'입니다. 세계를 평화와 번영으로 이끌 해법을 찾기 위해 정치·경제 등 각 분야 세계 정상급 리더 170여 명이 총출동합니다.

미국 '재난 대응의 대부(代父)'인 크레이그 퓨게이트 전 연방재난관리청장은 ALC 첫날 일선 소방관에서 청장까지 올라가며 실전에서 터득한 재난 대응 비법을 공개합니다. 퓨게이트 전 청장은 "재난이 터지면 시간이 가장 소중한 자원"이라면서 "재난 주관 방송사가 재난 발생 4시간 동안 제대로 방송을 안 했다면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도 폴 라이언 전 미국 하원 의장과 니키 헤일리 전 주(駐)유엔(UN) 미국 대사가 ALC 첫날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둘째 날에는 영국 앤드루 왕자가 조선일보와 피치앳팰리스(Pitch@Palace) 코리아 1.0 행사를 공동 주최합니다. 국내 최초로 ALC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앤드루 왕자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세계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독일 통일 전 동독의 마지막 총리를 지낸 로타어 데메지에르 전 총리와 독일 노동·복지 개혁으로 오늘날 독일 경제 번영의 초석을 다진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총리가 통일 경험과 교훈을 주제로 대담을 갖습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로머 뉴욕대 교수는 지속적 경제성장을 위한 혁신 방안에 대해 강연합니다. 에후드 올메르트 전 이스라엘 총리는 북한 등 세계 핵 안보 이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고, 39세에 총리가 된 마테오 렌치 전 이탈리아 총리(현 상원 의원)는 세계 정치·경제를 휩쓰는 '포퓰리즘'에 대해 강하게 경고할 계획입니다.

ALC 기간엔 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등 글로벌 기술 기업들이 참여하는 '테크페스트'가 열립니다. 미국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 헤리티지재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등의 외교·안보 전문가들도 토론을 벌입니다. 세계 3대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 보스턴컨설팅그룹과 베인&컴퍼니가 '기업 생존 전략 4.0'을 제시하고, 하버드·MIT·UC버클리 등 미 명문대의 석학과 전문가들은 '기업가 정신 아카데미'와 '창업 훈련소' 등을 운영합니다. 인도네시아와 인도·베트남 등 동남아 경제를 이끌어가는 3국과 미 콜로라도 주정부 등은 투자 협력 방안에 대한 설명회도 갖습니다.


참가 신청 기간: 5월 8일까지

대상: 일반인, 기업·기관, 단체 등

문의: 인터넷 www.alcchosun.com

―전화 (02)724-6201~3

―이메일 alc_reg@chosun.com

※참가 신청은 인터넷으로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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