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위한 준비… 친환경 기업 만드는 주주들의 힘

조선일보
  • 윤형준 기자
    입력 2019.04.15 03:00

    [제10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 기로에 선 세계: 구체적 해법을 찾아서]
    각종 환경 세션, 심도깊은 토론

    재난과 함께 환경 파괴는 인류의 가장 큰 리스크(위험 요소)로 불린다. 지금 당장 우리 세대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지혜를 모으고 행동에 나서지 않는다면, 다음 세대는 삶의 기반인 환경 자체를 잃게 될 수도 있다. 조선일보가 오는 5월 14~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하는 제10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에서는 위기에 처한 지구 환경을 구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이 벌어질 예정이다.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는 ALC 첫날인 5월 14일 '주주의 새로운 요구, ESG' 세션을 연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 주주들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기업에는 투자를 늘리고, 환경 파괴를 저지르는 기업에는 투자를 줄이는 방식으로 환경을 지켜낼 수 있다는 것이다.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고려대 지구환경과학과 겸임교수), 헤리 조 ING은행 지속가능금융 아시아·태평양 부문장, 나오미 잉글리시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ESG 글로벌 부문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날 유엔(UN)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박석범 사무총장(전 주이라크 대사), 후쿠다 가나코 스미토모화학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담당 이사, 탈렙 리파이 전 UNWTO(세계관광기구) 사무총장 등이 토론할 예정이다. 지속가능발전 목표는 환경 보호, 빈곤 퇴치, 불평등 해소 등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데 세계 각국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취지의 유엔 활동이다.

    세계적인 환경단체 그린피스 인터내셔널의 제니퍼 모건 사무총장도 이날 ALC에서 연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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