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함께 65%' 토트넘 승률, 케인 있을 때보다 오히려 상승

  • OSEN
입력 2019.04.12 08:46


[OSEN=강필주 기자] 토트넘의 승률이 손흥민(27)과 함께 할 때 오히려 상승한다는 수치가 나와 흥미를 모으고 있다.

1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해리 케인이 사실상 시즌 아웃 판명이 났다고 해서 토트넘도 이번 시즌을 접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면서 토트넘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있는 케인이 지난 10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발목 부상으로 떠났지만 손흥민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통계적으로 말하면 이번 시즌 토트넘은 케인이 없을 때 더 좋은 성적으로 거뒀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케인이 뛴 경기에서 62%의 승률을 보였지만 케인이 없을 때 오히려 더 좋은 67%의 승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사는 "손흥민은 케인이 없을 때 더 잘 뛴다"는 샘 앨러다이스 전 에버튼 감독의 말을 인용하며 손흥민이 없을 때 승률이 50%에 불과했던 토트넘이 손흥민과 함께할 때 65%의 승률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실제 토트넘은 손흥민이 없는 8경기에서 4승4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손흥민이 뛴 40경기에서 26승4무10패로 오히려 승률이 좋아졌다.

이 매체는 지난 1월 케인이 없을 때 토트넘은  4경기에서 손흥민이 4경기 모두 득점하며 전승을 거뒀고 이후 7경기에서 5승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또 손흥민이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토트넘 합류 후 126경기에서 65골을 넣고 있다면서 프리미어리그 톱 4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을 위해서라도 다시 한 번 언성 히어로(손흥민)의 최전방 투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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