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언론, "우레이 교체하자 에스파뇰팬들 화났다"

  • OSEN
    입력 2019.04.07 09:27


    [OSEN=강필주 기자] 중국의 간판 공격수 우레이(28, 에스파뇰)가 경기 중 교체되자 현지 팬들이 비난하고 나섰다고 중국 언론이 전했다.

    우레이는 6일 지로나와의 라리가 31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장, 무난한 경기를 펼쳤다. 보르하 이글레시아스와 투톱을 이룬 우레이는 1-0으로 에스파뇰이 앞서던 후반 31분 하비 푸아도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에스파뇰은 후반 35분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44분 상대 골키퍼 야신 부누의 자책골로 힘겹게 2-1로 승리했다.

    이에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우레이의 기량은 뛰어났다. 2번이나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고 골과 다름 없는 패스를 하기도 했다. 우레이는 후반 76분 교체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레이가 교체되자 에스파뇰 팬들의 비난이 잇따랐다고 전한 뒤 에스파뇰 공식 트위터 반응을 예로 들었다. 실제 트위터 반응을 보면 "아무 것도 하지 않은 보르하를 빼야지", "정말 잘한 선수를 왜 빼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루비 감독을 비난했다.

    하지만 시나스포츠가 인용한 트위터를 보면 총 5개의 의견글이 있을 뿐이었다. 이 중 3개는 중국 계정을 가진 팬들이 남긴 글이었다. 그런 점에서 에스파뇰 전체 팬들을 반영했다고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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