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2' 고현정, 시한부 핑계 구속 탈출→박신양 납치 실종 '위기' [종합]

  • OSEN
    입력 2019.03.25 23:12


    [OSEN=연휘선 기자] '동네 변호사 조들호2: 죄와벌'의 고현정이 시한부를 핑계로 구속마저 탈출했다. 박신양은 납치 후 바다에 던져져 위기감을 자아냈다.

    25일 밤 방송된 KSB 2TV 월화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 37회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가 이자경(고현정 분)에 맞서 대산 복지원과 국일 그룹의 비리를 파헤치려 고군분투했다. 

    이자경은 이날 '조들호2'에서 검찰 수뇌부를 동원해 조들호의 변호사 사무실은 물론 만생교당 등을 압수수색했다. 그는 죽은 만생교 교주가 갖고 있던 대산 복지원과 국일 그룹의 차명계좌 자료를 찾아내 재판에서 승리를 거머쥐려 했다. 

    또한 이자경은 조들호가 국일 그룹 회계 장부를 해킹해 자료를 수집한 것을 폭로하고, 대산복지원 피해자 협의회 회장을 매수했다. 이자경이 매수한 증인들의 증언과 궤변이 법정을 좌우했다. 

    그럴수록 조들호는 강만수(최승경 분), 윤소미(이민지 분)와 똘똘 뭉쳤다. 세 사람은 죽은 만생교 교주가 남긴 단서를 빌미로 그의 클라우드에서 국일 그룹, 대산 복지원에 관한 증거 자료를 찾아냈다. 

    급기야 강만수와 윤소미는 조들호가 재판 중인 가운데 대산 복지원 피해자들이 암매장된 곳까지 찾아냈다. 강만수는 조들호와 영상 통화까지 하며 피해자들의 유골이 발굴되는 현장을 낱낱이 고발했다.

    모든 증거가 드러난 가운데, 조들호는 마지막으로 이자경에게 자수할 기회를 줬다. 그러나 이자경은 "죄 지은자 벌을 받아야 마땅하고 그 벌이 공적인 체계 안에서 당연히 엄밀히 이뤄진다는 믿음이 없을 땐 어떻게 하냐"며 조들호가 준 기회를 거절했다. 

    이미 이자경은 장기간 혈액 투석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던 상황. 그는 수하들의 도움으로 법정 구속 중 병원으로 이송됐고, 의사로 변장해 병원마저 탈출했다.

    그 사이 조들호는 역전을 축하하던 회식 자리를 잠시 빠져나왔다가 괴한에게 머리를 맞고 납치됐다. 심지어 괴한들은 조들호를 드럼통에 넣어 바다에 던졌다. 꼼짝없이 죽기 직전인 가운데, 종영까지 단 하루 남은 '조들호2'가 어떻게 조들호와 이자경의 이야기를 마무리 지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2TV '조들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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