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8뉴스 "최종훈 음주운전 당시 동승자 有..경찰 보고 누락 의혹" [종합]

  • OSEN
    입력 2019.03.25 20:57


    최종훈의 과거 음주운전 무마 의혹과 관련해 고의 보고 누락 의혹이 추가됐다. 

    25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2016년 최종훈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후 자신은 무직이라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 때문에 당시 경찰에서는 상부 보고가 누락됐다고 했지만 취재 결과 일부 경찰관들은 최종훈이 연예인인 걸 알고도 묵인했다”고 보도했다. 

    최종훈은 2016년 2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 근처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후 단속 경찰관에게 200만 원의 금품을 주고 단속을 무마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형법상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 등으로 지난 21일 입건된 것. 

    SBS 측은 “이 사건은 경찰 상부 보고 없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채 마무리 됐다. 하지만 해당 경찰서 근무 경찰관은 최종훈이 연예인인 걸 알았다. 단속 경찰관도 조사를 마친 뒤 알게 됐다고 진술했다. 경찰 내 고의적으로 보고 누락이 의심되는 정황이다”고 꼬집었다. 

    특히 사건 당시 최종훈의 차에 동승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새롭게 알려졌다. 동승자가 바로 최종훈이 몬 차량의 소유자라는 것. SBS 측은 “동승자는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종훈은 자신의 혐의 가운데 몰카는 인정했지만 경찰 유착은 단호하게 아니라고 했다. 16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을 당시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혐의를 인정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자 “죄송합니다”라고 했지만 “음주운전 운전 관련 청탁한 일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곧바로 “아닙니다”고 답했다. 유인석에게 직접 사건 무마를 부탁했냐는 의혹에 대해서도 “아닙니다”고 단호하게 말한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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