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승리 라멘집 점주들 2차 피해 "매출 74% 폭락" 충격

  • OSEN
    입력 2019.03.25 20:14


    [OSEN=박소영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의 각종 의혹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와 관련된 사업장 점주들이 매출 하락 쇼크를 받았다. 

    25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승리의 라면 사업으로 국내에는 44곳, 해외에는 7곳의 가맹점이 있다. 승리는 한 방송에서 올해 매출로 260억 원을 예상하며 ‘제가 실수하게 되면 많은 분들이 월급 못 받으니 책임감이 막대하다’고 얘기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지난달부터 시작된 버닝썬 게이트로 승리가 이름을 내걸었던 라멘집 가맹점주들이 보이콧 타격을 받게 됐다. 이들은 “꿈만 같다.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입 안이 다 헐었다. 직원들에게는 말도 못하고 있다”며 충격적인 매출 하락을 호소했다. 

    실제로 승리 라멘집의 매출은 23%, 47%씩 하락선을 그렸고 정준영의 몰카 혐의까지 추가된 이후에는 무려 74%나 매출이 뚝 떨어졌다. 가맹점주들은 “사업 초반 계약한 점포를 제외하면 승리와 관련 없는 가게라고 호소하고 있다. 가맹점주들이 보호 받수 있는 게 없다”고 억울해했다. 

    이번 사건으로 본사에서는 수천만 원의 가맹비를 점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했다. 오너 일탈로 피해가 발생할 시 배상해주는 오너리스크법이 있는데 승리의 아오리 라멘은 법 실행 이전에 론칭해 가맹점 구제대상에 포함 되지 않는 걸로 알려졌다. 

    /comet568@osen.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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