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볼볼' 두산 최대성, 1G 만에 엔트리 말소…키움 최원태 등록

  • OSEN
    입력 2019.03.25 18:31


    [OSEN=이상학 기자] 두산 투수 최대성(34)이 1경기 만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BO는 25일 10개 구단 1군 엔트리 등록/말소를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두산 투수 최대성, KIA 내야수 최정민, NC 외야수 이우성 등 3명의 선수들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최대성은 지난 24일 잠실 한화전에서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한 채 볼넷 2개를 내주며 3실점(2자책)했다. 0-4로 뒤진 8회 구원등판한 최대성은 첫 타자 제라드 호잉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고, 노시환의 3루 땅볼 때 허경민의 실책이 나와 무사 2,3루 위기를 맞았다. 이어 이성열에게 다시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한 뒤 무사 만루에서 마운드를 이현호에게 넘겼다. 

    이현호가 연속 적시타를 맞아 최대성의 책임 주자들이 모두 홈에 들어왔다. 수비 실책이 있긴 했지만 최대성의 제구 난조가 다시 한 번 드러났다. 12개의 공을 던졌지만 스트라이크는 2개뿐, 나머지 10개는 모두 볼이었다. 150km대 강속구로 스프링캠프에서 큰 기대를 모았으나 시즌 첫 등판에서 또 제구 문제를 드러내며 2군으로 내려갔다. 

    KIA 내야수 최정민과 NC 외야수 이우성은 개막 엔트리에 올랐지만 2경기에서 출장 기회를 얻지 못한 채 1군에서 빠졌다. 26일부터 3~5번째 선발투수들이 엔트리에 진입함에 따라 자리를 내놓았다. 

    한편 1군 엔트리 한 자리를 비워뒀던 키움은 투수 최원태를 이날 엔트리 등록했다. 최원태는 26일 잠실 두산전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waw@osen.co.kr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