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김학범호, 호주전 최소 무승부만 거두면 조1위로 본선행

입력 2019.03.25 15:03

U-23 축구대표팀 김학범 감독이 11일 오후 파주 NFC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_23대표팀은 22일부터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2020 AFC U-23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한다. 파주=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9.03.11/
순항한 김학범호가 본선 진출에 한 고비만을 남겨뒀다.
한국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 예선에서 홈팀 캄보디아를 꺾고 2연승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팀은 24일 캄보디아 프놈펜 내셔널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캄보디아를 6대1로 제압했다.
한국은 1차전서 대만을 8대0으로 꺾었다. 한국은 호주와 2연승으로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조 1위를 달렸다. 한국-호주전은 26일 오후 7시에 벌어진다. 한국은 호주에 최소 무승부만 거두면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하게 된다. 이번 대회 각 조 1위 11팀과 조 2위 상위 4팀이 내년 1월 태국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대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한다. 아시아엔 올림픽 출전 3장의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은 캄보디아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압도했다. 경기시작 3분만에 한찬희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고, 5분 후 장민규가 헤딩 결승골을 박았다. 한국은 후반 1실점했지만 4골을 추가해 가볍게 승리했다. 이동경이 2골, 김보섭이 1골, 상대 자책골로 1골을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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