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불똥' 지창욱, "린사모와 무관...팬이라며 사진 촬영 요청"

입력 2019.03.25 10:33

배우 지창욱(32)이 강남 클럽 버닝썬의 지분을 20%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만의 ‘린 사모’와 찍은 사진이 공개되자 "린사모와 전혀 관계없다"고 즉각 반박했다.

OSEN
지난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린 사모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지창욱과 린 사모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창욱은 공개된 사진에서 린 사모와 얼굴을 맞대고 있다. 이로 인해 지창욱이 클럽 버닝썬, 린사모와 연루돼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방송에 노출된 이미지 속 인물(린 사모)과 당사 배우는 전혀 관계 없다"며 "팬이라며 부탁한 요청에 응해준 사진"이라고 밝혔다.

SBS 캡처
소속사는 "당사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 악성 루머 및 성희롱 등으로 이어져 배우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면서 "이에 배우는 물론 가족과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팬에게도 피해와 상처를 주고 있다"고 했다.

이어 "추측성 루머에 대한 작성, 게시, 유포 등의 불법 행위를 자제해주시기 바란다"며 "제보받은 자료와 자체 모니터링 자료를 통해 소속 배우(지창욱)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도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창욱이 나온 장면은 ‘버닝썬의 해외투자자 린사모가 한국 연예인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인물’이라는 맥락에서 사용된 것"이라며 "지창욱이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이 있다는 취지는 아니고 확인된 바도 없다"고 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23일 방송에서 대만 투자자 ‘린 사모’가 대만 총통급 유력 인사의 아내라면서 승리의 배후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린 사모는 2017년 12월 필리핀 팔라완 섬을 통째로 빌려서 진행됐던 승리의 생일 파티에도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린 사모는 2018년 2월 문을 연 강남 클럽 버닝썬의 전체 지분 중 20%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