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존경받는 사람 되는것이 목표" '집사부일체' 박진영이 말한 '꿈의 가치'

입력 2019.03.17 19:50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집사부 일체' 박진영이 "존경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다"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는 박진영 사부와 24시간이 모자란 빈틈없는 하루를 보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평생을 춤추며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한민국 대표 춤꾼' 박진영 사부의 댄스 강의가 펼쳐졌다.
박진영은 "박자를 6가지로 다르게 맞출 수 있어야 한다. 6가지 박자를 탈 수 있으면, 거의 모든 춤을 출 수있다"면서 1번부터 6번 공식까지 댄스의 정석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얼른 알려 달라"며 한껏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집사부일체 공식 몸치 이상윤은 연습실 구석에서 걱정 가득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발견한 박진영은 이상윤을 위한 1:1 맞춤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춤꾼' 사부의 눈높이 레슨에 이상윤의 몸이 조금씩 리듬을 타기 시작하자, 지켜보던 멤버들은 기적이 일어난 듯 놀라워했다. 잔뜩 긴장했던 이상윤도 어느새 춤 배우기에 열의를 보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춤 강의를 마친 뒤 박진영은 멤버들을 이끌고 농구장으로 향했다. 계속된 공복에 멤버들은 "지금까지 운동하고 또 운동하냐"며 힘들어했지만, 사부는 "지금은 공복하는 타임이다. 배고픔을 잊기 위해 운동을 해야 한다"며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연예인 농구 대회에서 각각 한번씩 우승한 적 있는 박진영과 이상윤. 이에 두 사람을 주장으로 멤버들은 팀을 나눠 야식을 걸고 대결을 펼쳤고, 박진영의 활약으로 사부팀이 우승했다.
이후 박진영은 8년째 거주 중인 집으로 멤버들을 초대했다. 자기관리 끝판왕답게 거실부터 헬스기구들이 자리했다. 다음날 아침, 박진영은 일어나자마자 외운 외국어를 읊었다. 그리곤 바로 몸무게를 측정했다.
이어 사부는 긴 공복에 지친 멤버들을 위해 특별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하지만 사부의 아침 식사는 밥이 아니었다.
박진영은 각종 영양제와 견과류, 유산균 3종에 과일, 올리브오일을 내놨다.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식단에 당황했지만 사부는 아랑곳하지 않고 위스키 잔에 따라준 오일을 원샸했다. 박진영은 "이렇게 먹은지는 20년됐다"면서 오일과 건강식품들에 대해 설명했다. 어느덧 멤버들은 사부의 설명에 만족하며 열심히 건강식품들을 먹었다.
아침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박진영이 20년 동안 해왔다는 아침 체조를 함께 했다. 동작마다 한 땀 한 땀 자신의 노하우를 접목시킨 범상치 않은 사부의 체조에 멤버들은 또 한 번 놀라워했다. 체조를 한 뒤에는 발성연습을 진행했다.
하루를 이틀처럼 쪼개서 지내는 사부의 모습에 멤버들은 감탄했다. 박진영은 자신의 하루 일과에 대해 "이렇게까지 악착같이 살아야할 이유가 없다면, 무너질 수 밖에 없는 라이프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멤버들과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영은 "꿈은 '무엇이 되고 싶다'가 아닌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싶다'여야 한다.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생각한 바를 얘기해봐라"고 물었고, 멤버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인생의 가치에 대해 말했다. 이에 박진영은 "답을 갖고 싶다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자신의 꿈과 가치에 대해 "이제 나는 성공보다는 존경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다. 이루고도 허무하지 않을 저만의 가치를 찾았다"고 말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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