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강소휘 "'지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뛰었다"

입력 2019.03.17 17:40

◇사진제공=KOVO
GS칼텍스 강소휘를 위한 날이었다.
강소휘는 17일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로공사와의 2018~2019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양팀 통틀어 최다인 31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세트스코어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44.07%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한 강소휘는 개인 최다 득점을 기록하면서 벼랑 끝에 몰린 팀을 구해냈다.
강소휘는 경기 후 "알리가 없는 상황에서 책임감을 갖고 하고자 했는데 만족스런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1~2차전 모두 풀세트를 치르다보니) 힘들다. 지금 체력은 40% 정도다. 경기를 할 때는 몰랐는데 끝나고 나니 피곤이 몰려오더라"며 "많은 팬들이 오셨는데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 '지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뛰었다"고 덧붙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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